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에 탄생한 밀레니얼 세대가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르면서 주거 트렌드에도 급격한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공동의 행복보다 자신의 취향과 욕구 실현을 추구하며, 개개인이 작지 않은 영향력을 갖는 ‘인플루언서블 세대’인 만큼 집을 선택하는 기준도 달라졌기 때문이다. 이들은 단순히 거주만을 위한 공간이 아닌, 심리적 만족감과 희소성을 가진 공간을 필요로 한다.
이에 기존과는 다른 다양한 주거 형태가 속속 등장하는 가운데, 최근 생활숙박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의 분양을 100% 완료한 ‘송도 YULIM(유림) 스카이오션 더 퍼스트’가 시그니처 하우스 시대를 열었다는 평을 받으며 주목받고 있다.
㈜유림E&C의 시공과 ㈜하나자산신탁의 시행으로 부산광역시 서구 암남동 123-27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9층, 총 376실 규모로 조성되는 ‘송도 YULIM(유림) 스카이오션 더 퍼스트’는 지난달 부산광역시 남구 용당동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한 직후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가장 큰 이유는 전 세대에서 개방감을 극대화한 평면 설계를 통해 탁 트인 오션뷰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넉넉한 수납공간과 고급스러운 마감재를 적용하고, 피트니스 센터, 멤버십 멀티라운지, 리빙 스페이스 등 트렌드를 반영한 편의시설을 도입해 프리미엄 라이프를 꿈꾸는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편리한 교통망도 빼놓을 수 없다. ‘송도 YULIM(유림) 스카이오션 더 퍼스트’ 단지 주변으로는 송도해수욕장과 암남공원, 송림공원, 천마산, 남포동 도심 상권이 조성되어 있으며, 남항대교~부산항대교~광안대교로 이어지는 해안순환도로와 천마산터널 등을 통해 부산 주요 거점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송도 YULIM(유림) 스카이오션 더 퍼스트는 집에서 주거와 휴양을 함께 즐기고자 하는 트렌드를 반영한 시그니처 하우스로, 특화된 평면 설계에 고객들의 호응이 이어졌으며 부동산 업계와 투자자, 실수요자 모두에게 관심을 받았다”라며 “송도 개발과 송도선 트램, 천마산 복합 전망대, 북항재개발 등의 호재가 있고, 청약통장과 전매제한, 다주택자 종부세 중과가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도 강점으로 작용하며 마감 후에도 분양문의가 계속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